국립해양과학관에서 어린이들 대상으로 수중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이번 강연은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캐릭터들의 직업과 연계되었습니다.
저는 수중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 대쉬 역할을 맡게 되었죠.

아름다운 바다에 대한 이야기와 그속에 사는 생물들, 그리고 해양오염으로 인하여 피해를 받는 생물 친구들 이야기를 했습니다.

생각해던것보다 어린아이들이 바다생물과 생태계에 관심고 잘 알고 있었습니다. 강연 중간 중간 낸 퀴즈에 대해서 모든 답이 나왔어요.
바다에 관심이 없는 어른들이 알기 어려운 질문들이였는데 말이죠.
수중 피해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것을 보여주는것 같아, 걱정하였지만 그렇지 않고 문제점들을 잘 알고 있더군요.

아이들의 기운을 받아서 인지, 우리 어른들이 더욱더 바다를 잘 지켜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부스터도 더욱더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네요.